오징어 볶음, 향과 맛이 일품 백종원 오징어 볶음 레시피 정보

백종원표 레시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징어볶음'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레시피인데요. 살짝 불향까지 나는 것이 아주 일품인데요. 쉬운 레시피라서 따라서 만들기도 참 쉽습니다. 

 

이러한 오징어볶음은 오징어를 주재료로 하는 한국 요리로써 진미채를 베이스로 하는 오징어채볶음과는 다른 음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낙지볶음과 같이 고춧가루나 고추장 양념을 사용하여 일부러 맵게 먹는 것이죠.

 

매운 것이나 오징어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주거리로도 일품입니다. 다른 것으로 대체를 할 수없을 만큼 중독성이 있는 음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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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당면이나 면사리를 넣어서 비벼먹으면 정말 금상첨화입니다. 분식집이나 식다에서 쉽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고, 정식 밥상에서 쉽게 보이는 반찬입니다.

 

오징어가 저렴하고 재료를 넣고 볶아서 간단히 먹는 조리법 때문에 많이들 만들어서 먹는데요.

 

오징어와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 덕분에 물조절이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찌게도 아니고 두루치기 같은 모습이 아닌 오징어 볶음 자체의 물조절 베이스로 밥도둑이라는 반찬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오징어가 손질이 쉬운 것이 아닌 데다가 불 조절이나 볶는 시간 등의 사소한 부분에서 잘못 조리한다면 질겨서 못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징어 볶음의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오징어볶음 레시피

 

맛잇는 오징어 볶음요리

 

오징어를 양념에 볶기만 한다면 일단은 오징어볶음의 비주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양념이 간장 + 고춧가루 베이스이냐 고추장 베이스이냐 등의 지역마다 소소한 차이가 많습니다.

 

참고로 미리 살짝 데친 오징어로 요리를 한다면 오징어의 물기가 빠지지 않아서 양념이 질척해지지 않고 깔끔하게 오징어볶음을 만들 수 없습니다. 

 

오징어는 주물냄비를 사용한 경우에 물 없이 자체 수분 만으로도 삶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수분 함유량이 많은 재료입니다.

 

 

각종 재료 정보

 

오징어 볶음의 주 재료입니다. 꼭 필요한 재료인데요. 아래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메인 재료(2인분 기준) : 오징어 1마리, 양파 1개, 파 1개, 양배추 1/4통, 당근 반 개, 청양고추 취향에 따라 선택
• 양념재료 : 진간장 조금, 고춧가루 조금, 고추장 조금, 맛술 조금, 설탕 조금, 마늘 조금, 후주 약간, 참기름 조금

 

   

 

 

 

 

 

 

 

 

 

 

 

 

 

조리과정

 

맛잇는 오징어 볶음요리

 

오징어를 손질한다. 표피에 있는 영양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부드럽게 흐르는 물에 세 번 씻고, 필요 없는 부산물을 까면 된다.

 

하지만 생오징어라면 머리를 조심히 따야 한다. 잘못해서 내장이 다치면 내용물이 육질에 스며드는데, 맛도 버리고 색도 거무튀튀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머리 따기에 성공하면 몸통을 쥐고 잡아 올린다.

 

그러면 몸통과 내장이 함께 분리가 되는데, 이때 칼로 몸통과 내장 사이를 잘라 내장을 제거한다. 몸통은 세로로 자르되, 절반만 잘라낸다.

 

그러면 전개도처럼 오징어 몸통이 펴지는데, 안에 이빨이 있으니 제거한다. 빨판은 고무장갑을 낀 상태에서 잡아당기면 대부분 제거된다. 껍질은 가급적이면 제거하지 않는 게 좋다. 손질된 오징어는 먹기 좋게 썬다.

 

채소를 손질한다. 양파는 채 썰기를 하되 좀 굵게 썬다. 당근 껍질은 필러로 제거한 뒤, 부채 썰기나 나박 썰기로 썬다. 단, 굵기는 양파와는 달리 좀 얇게 썰어야 잘 익는다. 양배추는 깍둑썰기를 하되, 한입에 먹을 수 있을 만큼의 크기면 된다. 마늘은 양념에 넣어야 하므로 다진다.

 

볼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섞는다. 이때 매실청, 사과청, 배청 등이 있다면 조금 넣어주는 것도 좋다.

기름을 두른 팬 두 개를 준비한다. 팬 하나엔 파를 제외한 야채에 소금을 약간 넣고 볶는다. 가장 조직이 단단한 당근이 살짝 투명해지면 불을 끈다.

 

다른 팬에 오징어를 넣고 볶는다. 오징어가 조금 익었다 싶으면 바로 술을 넣어준다. 술의 알코올이 모두 날아갔다면, 마늘을 조금 넣고 같이 볶는다. 참고로 오징어는 최대한 빨리 볶아야 한다. 쇠고기와 같이, 오징어는 오래 익히면 조직이 고무처럼 질겨진다.

 

야채와 오징어가 모두 다 익었다면, 팬 하나에 어슷썰기 한 대파까지 모두 넣은 뒤, 양념을 넣고 한 번 더 볶는다. 간을 보았을 때 간이 약하다면 국간장을, 단맛이 부족하다면 물엿이나 꿀을 넣어준다.

 

단, 음식이 뜨거울 때엔 맛을 감지하는 미뢰가 뜨거운 열에 마비되어 맛을 잘 못 보므로, 살짝 덜어내어 식힌 뒤에 간을 봐야 한다.

 

 

지역별 특색

 

부산과 경상도 지방에서는 오징어볶음보다는 낙지볶음이 더 유명합니다. 낙지가 식감이 더 쫄깃하지만 가격은 오징어가 더 저렴한 편입니다.

 

전라도는 한식에 오징어볶음이 나오 때가 있는데요. 물론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서 장담은 못하지만 보통은 오징어볶음이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해산물로서 충분히 하나의 좋은 재료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마무리

 

지금까지 오징어 볶음, 향과 맛이 일품 백종원 오징어 볶음 레시피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센 불로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조금 타면 불맛이 더욱 강해지는데요. 밥이랑 비벼먹으면 한 끼가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가족들을 위해서 오징어볶음을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간단히 집에서 만드는 레시피를 통해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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